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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42년 북아프리카 엘 알라메인 전선, 종군 목사가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찬송가를 듣고 있는 영국군 장병들.

<음악은 어디에나 있고, 누구에게나 필요하다>

입대한다. 첫 휴가는 두 달 뒤이고, 임관은 내년 1월 1일.
가져갈 수 있는 책이라곤 종교 서적밖에 안 된다고 그래서, 일본어 성경책 하나 가져간다.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코란도 사둘 걸 그랬다.

그럼, 다음 포스팅은 두 달 뒤에.

2009/09/14 06:11 2009/09/14 06: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