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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금 20만원어치 공연 티켓을 예매했다. 연말 3대 레퍼토리인 "베토벤 합창"과 "헨델 메시아", 그리고 "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". 거기에다가 사라장 리사이틀. 공연의 질은 담보할 수 없지만 양으로 승부하자. 너무 공부만 하고 사는 요즘인데, 공연 보러 가는 거로라도 생활의 활력을 얻어야지. 연말 기분도 좀 내고 말이다.

2012/11/30 01:18 2012/11/30 01:18